최근 급증하고 있는 신규, 인기 모바일게임과 PC게임 등 다양한 게임의 리뷰 및 소개 자료를 배포함에 있어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게임 공략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의 자료를 기초로 하고 있다. <편집자주>
10년째, 한국에서 펼쳐지는 게임전시회 ‘지스타2014’는 끝났다. 지스타 사무국에 따르면 올해 관람객은 20만명이다. 일별로는 개막일인 11월 20일 약 3만3829명, 21일 약 4만1391명, 22일 7만289명, 23일 약 5만5000여 명이다. 주말 관람객이 대거 몰리면서 게임축제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냈다.
특히 11월22일(토)에는 7만289명으로 이번 지스타 기간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는 지난해 지스타의 토요일 관람객 6만8266명보다 보다 약 2000명이 많았다.
이번 지스타는 온라인예매, 현장예매, 초대권 교환 장소를 분산시켜 운영했다. 관람객 대기 및 입장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방지하고 시간도 단축시켰다.
국내외 게임기업들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B2B관’은 대성황을 이뤘다. 벡스코 제2전시관 1층, 3층 전관을 활용한 B2B관은 유료 바이어도 전년 대비 18.5% 증가한 1656명을 기록했다. 전시장을 찾은 국내외 게임산업 관계자들은 지스타 B2B 전시관을 아시아 최고의 게임비즈니스 공간으로 꼽았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지스타 컨퍼런스’에서는 세계 게임시장의 현황과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14개 세션이 운영됐다. 특히 컨퍼런스 1일차 키노트 세션(주제: How to deal with European Games Publisher and Distributors)은 유럽 시장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많은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위해 개최된 게임기업 채용박람회에는 20개사가 참여했고 1496명의 구직자가 몰렸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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