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대표 강석희, 김성수)은 업스케일링(Upscaling) 솔루션으로 ‘미생’ ‘응답하라 1994’ 등 인기 드라마 콘텐츠를 초고화질(UHD) 해상도로 전환했다고 25일 밝혔다.
UHD 방송 상용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시청자에게 제공할 UHD 콘텐츠를 다양화하기 위한 포석이다.
그동안 CJ E&M은 정부와 LG전자 지원 아래 드라마, 쇼, 영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UHD로 제작했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제작단계부터 UHD로 촬영했다.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은 3차원 UHD로 제작했다.
CJ E&M 관계자는 “국내 방송사 가운데 가장 많은 자체 제작 UHD 콘텐츠를 확보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판매 중”이라며 “정부, 가전사 등과 함께 글로벌 UHD 방송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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