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TOP FC 4 – EDGE OF PRIDE’ 종합격투기 대회가 열렸다. 이날에는 노바MMA 소속 ‘바람의 파이터’ 김재영, ‘크루세이더’ 최영광 선수가 동반 출전했다.
김재영 선수는 메인이벤트 미들급(84kg 이하) 경기에 참가해 모이제 림본(37세, 프랑스)과 경기를 펼쳤다. 김재영은 경기 시작과 함께 적극적인 선제공격을 퍼부었지만 본인보다 10cm 이상 키가 큰 림본에게 역공을 당하며 고전하기도 했다. 접전 끝에 김재영은 3라운드에서 강력한 라이트 펀치 한방으로 림본을 쓰러뜨렸고, 선제공격으로 착실하게 포인트를 쌓아가 3라운드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김재영은 국내대회 5연승을 기록했으며, 통산 전적 32전 19승 11패 2무가 되었다.
한편 최영광 선수는 페더급(66kg 이하) 그랑프리 4강전에 출전해 김동규(부천 트라이스톤)와 맞붙었다. 둘은 시작과 함께 난타전을 벌였지만 1라운드 후반부터는 최영광 선수가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결국 1라운드 4분 22초만에 최영광은 TKO 승리를 거뒀다.
노바MMA(인천격투기 체육관) 소속 최영광, 김재영 선수를 응원하는 SK·KT·LG 초고속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 의리통신은 두 선수의 우승을 기념해 ‘승리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한다. 결합상품, 기가인터넷, 온가족할인상품 등 인터넷신규가입 또는 인터넷변경을 할 경우 평소보다 더욱 많은 인터넷가입사은품을 지급하며 최대 삼성, LG LED TV를 무료로 증정한다고 전했다.
‘승리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의리통신 홈페이지(http://cafe.naver.com/anbbang)를 통해 자세히 알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