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정보 분야 최신 기술과 국제 표준화 동향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된다. 의료정보 관련 연구개발 사업과 표준화 연계, 표준화와 산업 연계를 위한 정책도 논의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기술표준원 국가표준코디네이터실은 12월 10일 서울 쉐라톤디큐브시티호텔에서 ‘미래의료정보기술 발전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성준 국가기술표준원 과장의 축사에 이어 안선주 국가표준코디네이터가 ‘5대 스마트의료기술 연구개발과 산업화의 연계’를, 김옥남 보건의료정보연구소장이 ‘5대 스마트의료기술의 정책·시장·기술동향’을 발표한다.
김일곤 경북대 교수는 ‘전자건강기록의 발전전략’을, 정국상 LG유플러스 차장은 ‘개인건강기록 발전전략’을, 이제관 대한병원정보협회 기술국장은 ‘모바일헬스의 발전전략’을 강연한다. 강원석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팀장은 ‘바이오헬스의 발전전략’을, 신수용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스마트헬스 데이터의 발전전략’을 설명한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