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램퍼스는 모바일 소셜빙고게임 ‘빙고어드벤처를 구글 플레이와 밴드(BAND)게임 플랫폼에 정식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빙고어드벤처’는 그램퍼스가 글로벌 전략을 앞세운 첫 타이틀로 미국식 75개 볼로 이루어진 정통 빙고게임이 기반이다.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빙고 본연의 게임성은 이어가되 다양한 스킬과 에너지 본(Bone)시스템에 의한 랜덤 아이템, 사용자 플레이를 도와주는 시작 아이템 등으로 모바일 환경에 맞춰 새롭게 제작했다. 최대 1000명까지 동시 플레이가 가능하다.
게임 내 보이스는 최근 SNL에서 큰 인기를 얻은 성우 서유리가 담당한다. 게임음악은 ‘왁스돌’로 유명한 사운드톤뮤직이 맡았다.
김지인 그램퍼스 사장은 "클래식한 게임을 기반으로 빙고어드벤처만의 독창적이고 색다른 재미를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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