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직장인들을 위한 착한 맛집 라이스스토리

강남 직장인들을 위한 착한 맛집 라이스스토리

현대인들에게 ‘맛집’은 가장 익숙한 키워드 중 하나다. 연인과의 데이트, 가족 여행 등 특별한 이벤트를 위해서는 물론, 점심 저녁 한 끼 식사를 보다 알차게 즐기기 위해 스마트폰으로 맛집을 검색하는 모습이 자연스러운 요즘이다.

하지만 검색 정보를 믿고 찾은 맛집이 항상 만족스러운 것은 아니다. 이미지와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 양과 비주얼, 기대 이하의 평범한 맛에 실망할 때도 많다. 때로는 터무니 없는 가격과 불편한 서비스로 인해 근사한 한 끼 식사를 기대했던 기분마저 망치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맛이라는 것은 지극히 주관적인 감정이다. 타인의 의견과 평가를 따르기 보다는 자신만의 기준으로 맛집을 찾아 즐기는 편이 더 좋지 않을까. 메뉴판을 보며 약간의 설렘과 행복한 고민을 즐길 수 있고, 식당 문을 나서며 지불한 가격만큼의 만족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맛집의 조건은 충분할 듯하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퓨전분식전문점 ‘라이스스토리’가 인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맛집으로 손꼽히는 이유도 다르지 않다. 쌀과 신선한 야채를 주재료로 즉석에서 조리되는 볶음밥과 누들 등 다양한 오리엔탈요리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20~30대 젊은 직장인 단골들이 많은 이유다.

라이스스토리는 국내산 친환경 쌀, 무항생제 달걀 등 엄선된 재료를 바탕으로 맛은 물론, 영양까지 풍부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본사의 전문 요리연구가들이 우수한 식재료와 다양한 레시피를 연구, 남녀노소 전 연령대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는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라이스스토리 강남직영점을 찾은 직장인 지인영 씨는 “매장에 올 때마다 어떤 요리를 맛볼지 고민하게 된다, 특히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가 많다, 인테리어 분위기도 좋아 퇴근 후 동료들과 맥주 한 잔 하며 식사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스스토리 강남직영점은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일(주말, 공휴일 포함) 오후 5시 이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볶음밥과 누들 등 전메뉴(샐러드/사이드/음료 제외)를 50% 할인된 금액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