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마크 콜먼 트레이너
배우 마동석이 과거 마크 콜먼 트레이너였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박지윤은 "마동석의 매력은 욕을 하고 누굴 때려도 착한 남자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되게 무섭게 생겼는데 결국엔 선한 사람 같은 느낌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허지웅은 "마동석의 여러 이력을 보면 놀랍다. 마크 콜먼의 개인 트레이너였다고 한다"며 "또 콜럼버스 주립대학 체육학과를 나와 영어도 잘한다고 하더라"고 소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허지웅은 "하지만 자료를 보면서 제일 놀랐던 건 마동석 씨의 성 씨가 `마`가 아니라 `이`"라며 "뭔가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끝으로 허지웅은 "전에 운동하면서 보니까 팔뚝이 얼굴보다 크더라"며 "그거 보면서 새로운 미의 기준을 발견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크 콜먼은 이종 격투기 선수로 지난 1997년 UFC 초대 헤비급 챔피언을 차지했고, 2000년에는 프라이드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했다.
마동석 마크 콜먼 트레이너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