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은 시각 장애인에게 원활한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이어드림(Ear-Dream)’ 솔루션으로 스마트미디어 이노베이션 부문 최우수상(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상)을 받았다.
이 솔루션은 정보통신기술(ICT) 소외계층의 방송 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해 미디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개발됐다.
시각장애인 가입자는 정교한 음성 안내 기능을 활용해 방송 채널 전환, 영화 및 방송 주문형비디오(VoD) 이용 지원, 화면해설방송 녹화(PVR) 등 다양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김진석 CJ헬로비전 대표는 “이어드림 솔루션은 시각장애인 가입자의 방송 접근권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차별없는 TV 서비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차별없이 방송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