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영상 전문업체 버스킹TV(대표 남궁요)는 거리공연(버스킹) 콘텐츠 기반 기부 서비스라는 색다른 솔루션으로 스마트미디어 대상 이노베이션 부분 우수상(스마트미디어산업협회장상)을 거머쥐었다.
이 회사가 개발한 ‘버스킹박스’는 스마트기기로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거리공연을 시청하고, 사용자가 해당 아티스트에게 팁을 지불해 후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거리 공연의 오프라인 사용자 경험(UX)을 온라인으로 옮긴 문화기술 양방향 서비스다. 스마트미디어의 효율성을 활용해 국내 버스킹 문화를 활성화하는 기반으로 삼을 계획이다.
남궁요 버스킹TV 대표는 “스마트미디어가 활성화되면 수많은 예술가가 한층 효과적으로 자신을 홍보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관객 접점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