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이 운영하는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2일 개원 3주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병원장 친절상·성실상·특별봉사상·협력업체 특별상 등 총 21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김준식 병원장은 “개원 3주년을 맞은 올해는 진료과 추가개설, 응급실 운영 시작 등 의미가 깊다”며 “좀 더 폭넓은 진료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취약계층 대상 공공의료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