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열린 기업문화를 강조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이다. 단순히 더 수준 높은 근무 여건을 제공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아직은 열악한 국내 SW 시장에서 직원들의 건강과 가족을 먼저 배려하고 사소한 부분까지 직원들 입장에서 열린 기업 문화를 강조한다.
![[일하기 좋은 SW중견(소)기업/우수상]더존비즈온](https://img.etnews.com/photonews/1412/632461_20141203162526_134_0001.jpg)
더존은 지난 2011년 서울에서 춘천으로 본사를 이전한 후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기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연을 가까이 둔 근무환경은 직원 정서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직원을 우대하는 인재중심 경영 철학도 견고하다. 지방 이전 시점과 함께 더존은 직원이 기업의 최고 재산이라는 이념을 강조했다. 더존이 일하기 좋은 기업인 이유는 직원을 위한 복지정책에서 잘 나타난다. 직원 건강을 위해 전문 트레이너를 직원으로 고용하고 최신식 설비를 보유한 헬스케어센터, 라인케어센터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야구, 농구, 축구 등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당구, 골프 및 각종 구기운동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과 시설도 마련했다.
원거리 통근자를 위해 서울, 경기, 춘천지역에 10여대의 통근버스를 운영 중이며 업무용 셔틀버스, 야근자용 퇴근 버스 등도 운영하고 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