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박경엽)은 최근 교육부, 행정자치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하는 ‘2014년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 인증’을 받았다.
KERI는 인적자원 관리에서 기관 비전에 근거한 인사 기획과 전략을 수립해 추진해왔다. 이를 토대로 우수인력 확보, 미래 인재풀 육성 및 해외 리쿠르팅 등 채용 방법의 다양화하고, 채용 후에는 기관 목표와 개인 목표를 일치시켜 나가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또 교육훈련 실행 계획에 맞춰 직무 역량별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온라인을 통한 원스톱 교육서비스 제공, 자율적 학습공동체 운영 등 KERI만의 차별화된 인적자원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인적자원개발 계획과 실행을 심사해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로 지난 2006년에 도입됐다.
KERI은 이번 인증으로 향후 3년간 우수기관 인증 로고 활용, 우수기관 인증 클럽 참여, 담당자 표창 수여, 해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방문 기회 등의 혜택을 받는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