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가 5일 2015년 ‘마스터(Master)’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마스터로 이승배 수석(Platform연구팀)과 이우근 수석(IT개발팀) 등 2인이 선임됐다. 마스터 제도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R&D 전문가들에게 성장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2009년 삼성전자에서 최초로 도입했으며,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에 2명을 추가 선임함으로써 9명의 마스터가 R&D 분야에서 활약하게 됐다. 마스터에 선정된 연구원은 해당 분야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