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탈북청년 취업학교에 3000만원 후원

수출입은행은 지난 9일 강원도 춘천시 소재 탈북청년 취업학교 ‘두드림아카데미’에 3000만원을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후원금은 학교와 기숙사 운영에 필요한 시설 임차료·난방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두드림아카데미는 20~30대 탈북청년들을 위한 직업교육 전문학교다.

신덕용 수출입은행 사회공헌단장(왼쪽)이 김영우 두드림아카데미 사장에게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신덕용 수출입은행 사회공헌단장(왼쪽)이 김영우 두드림아카데미 사장에게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