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 갤럭시알파 출고가를 전격 인하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알파 출고가를 종전 74만8000원에서 25만원(LTE8 무한대89.9 요금제 기준) 이상 낮춘 49만5000원으로 내렸다.

공시지원금 25만원을 포함하면 실제 구매가는 20만원가량이다.
지난 9월 출시된 갤럭시알파는 애플 아이폰을 겨냥한 4.7인치 스마트폰으로 두께 6.7㎜에 메탈 디자인을 적용했지만 시장에서 큰 반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LG유플러스의 전격 출고가 인하로 SK텔레콤과 KT도 갤럭시알파 출고가 인하에 동참할지 관심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