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이 CJ주식회사 경영총괄에 신현재 CJ대한통운 대표이사를, CJ대한통운 공동대표 겸 국내부문장에 손관수 CJ대한통운 상근고문을 각각 선임했다.
신임 신현재 경영총괄은 제일합섬을 거쳐 지난 2003년 CJ에 입사, CJ㈜사업총괄, CJ오쇼핑 경영지원실장, CJ대한통운 글로벌부문장 등을 역임했고, 2013년 10월 CJ대한통운 공동대표이사 부사장에 올랐다.

손관수 CJ대한통운 신임 대표는 삼성그룹 공채 출신으로 CJ GLS 택배사업본부장, 대표이사 등을 거쳐 2013년 4월 CJ GLS-대한통운 통합 당시 이채욱 현 CJ주식회사 대표와 CJ대한통운의 각자 대표를 맡은 바 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