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s(지사장 이종덕)는 제스처(움직임) 감지, 모빔(Mobeam) 바코드 에뮬레이션을 포함해 6가지 센싱 기능을 통합한 지능형 센서 ‘TMG399x’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컨수머 기기에 적합한 제어방식을 구현할 수 있다. 감지한 빛을 소량의 전기 에너지로 변환시켜 방향을 감지하는 4개 포토다이오드에서 이를 감지해 물리적 이동 정보로 변환한다. 속도, 방향, 거리 등을 감지해 다양한 움직임 정보를 적절하게 처리한다.
TMG399x 제스처 소프트웨어는 최적화된 안드로이드 드라이버를 지원한다. 제스처 라이브러리는 4개 방향 제스처, 조도센서(ALS), 근접센서 등 모든 표준 기능을 위해 퀄컴 최신 프로세서 제품군인 스냅드래곤 600시리즈와 800시리즈에 적용한 디지털신호처리프로그램(ADSP) 센서 코어에서 이용할 수 있다.
8개 방향 제스처, 푸시 버튼, 탭 기능을 지원한다. 조절 가능한 적외선(IR) LED 타이밍과 최적화된 제스처 알고리즘으로 전력 소모를 최소화했다.
ams의 컬러 센서도 통합했다. 정확한 색상 관리와 빛 세기 측정은 형광등, 백열등, 태양광을 포함한 다양한 광원에서 동작하는 휴대용 기기의 디스플레이를 관리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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