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소게임기업 러시아-터키 매칭 "950만불 계약 추진"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신흥 게임시장인 러시아와 터키에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게임 퍼블리싱 행사를 개최해 950만불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한국 게임사 관계자들이 21월 4일 터키에서 터키게임사 관계자들과 만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 게임사 관계자들이 21월 4일 터키에서 터키게임사 관계자들과 만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에 참가한 서울 소재 10개사(네오비앙, 레인보우야드, 마상소프트, 매직스, 소프톤엔터테인먼트, 슬러시, 아이트리웍스, 오르카, 이키나게임즈, 쿵게임즈)는 현지 유력 게임 퍼블리셔 20개사(러시아-Innova, Syncopate, Mail.ru 등, 터키-Joy Game, NTT Game, Big Point 등)를 한자리에서 만나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봉재 소프톤엔터테인먼트 실장은 “자사 게임에 대한 국가별 선호도를 파악하여 어떤 식으로 현지화를 할 것인가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민식 쿵게임즈 이사는 “기업이 개별적으로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시장을 짧은 기간에 폭넓게 이해한 시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익수 SBA 창조산업본부장은 “해당 지역 진입 전략을 수립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2015년에도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서울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