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는 죽전캠퍼스 1159명과 천안캠퍼스 1530명으로 총 2689명을 정시에서 선발한다. 정시 모집인원은 전년에 비해 죽전 158명, 천안 437명 등 모두 595명 늘었다.
![[대학특집]단국대학교](https://img.etnews.com/photonews/1412/635730_20141214160516_339_0001.jpg)
죽전과 천안캠퍼스 인문자연계열은 수능 100%로 선발하며 해병대군사학과(천안)는 수능 70%, 실기 30%를 반영한다. 죽전은 특성화고졸 재직자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에서 학생부를 반영하지 않는다. 예체능 일부 모집단위는 B형 응시자에게는 가산점 20%를 부여하고 체육교육과는 수능반영비율이 전년도 55%에서 70%로 확대됐다. 천안은 A, B형 모두 반영하되 B형 가산점 15%를 전년도와 동일하게 부여하고 예체능 일부 모집단위에서 학생부를 반영한다.
죽전캠퍼스는 전체정원의 48.5%인 1159명을 정시에서 모집한다. 수능위주 일반학생 가군 265명, 나군 343명, 다군 255명, 실기위주 일반학생 269명을 선발한다. 정원 외는 나군 특수교육대상자 27명, 특성화고교졸업자, 기회균형선발, 농어촌학생, 특성화고졸 재직자 수시모집 이월인원을 뽑는다.
모집단위별 분할모집이 폐지(경영학부 제외)됐으며, 인문·자연계열, 영화(이론·연출·스탭), 연극(연출·스탭),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5명, 패션산업디자인과 3명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체육교육과는 수능 70%와 실기 30%, 실기위주 일반학생 전형은 수능 40%와 실기 60%로 선발한다.
정원 외인 △특성화고교졸업자 △기회균형선발 △농어촌학생 △특수교육대상자는 수능 100%로 선발하고, △특성화고졸 재직자는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제학부(국제경영학전공)와 특수교육대상자(정원 외)에만 적용한다. 가군에서 선발하는 국제학부(국제경영학전공)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어B, 수학A, 영어 중 영어 포함 2개 영역의 합이 3등급 이내면 지원가능하다.
천안캠퍼스는 전체정원의 62.5%인 1530명을 정시에서 모집한다. 정원 내는 수능위주 일반학생 가군 337명, 나군 626명, 다군 362명, 실기위주 일반학생 201명을 선발한다. 정원 외는 농어촌학생 4명, 특성화고교졸업자, 기회균형선발, 특성화고졸 재직자의 수시모집 이월인원을 뽑는다.
인문·자연계열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생활음악과는 가군에서 1단계 실기 100%, 2단계는 수능 10%와 실기 90%로 합격자를 가린다. 해병대군사학과는 가군에서 1단계 수능 100%로 3배수를 뽑고, 2단계에서 수능 70%와 실기 30%, P/F(인성검사, 신원조회, 신체검사, 면접)로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