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최초’라는 타이틀이 어울리는 창의적 인물로 통한다.
카드업계 최초로 빅데이터 사업을 접목해 ‘코드 9’ 등 실험적인 비즈니스를 펼치며 오피니언 리더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빅데이터를 접목한 카드 상품 코드 9은 120만명의 고객이 선택하며 밀리언 카드로 등극했다.
![[올해의 인물]위성호 신한카드 사장](https://img.etnews.com/photonews/1412/636373_20141215153851_587_0001.jpg)
또한 국내 카드사 최초로 법인 설립을 통해 해외 사업을 시작한 선봉장이다.
카자흐스탄에 법인을 설립하기로 하고 현지 자본금 납입을 완료했다. 위 사장은 카자흐스탄 법인이 설립 완료되는 대로 현지인 대상으로 할부 및 리스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미래 고객층에 대한 지속적인 소통과 투자를 통해 회사의 성장기반을 넓혔고, 올해 사상 최초로 개인고객 카드이용액 연간 100조원 시대를 열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