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우수한 콘텐츠제공서비스를 실시한 기관으로 산림청이 선정됐다.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은 1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14년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처음 개최된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대상은 올 한해 신규 품질인증을 획득한 콘텐츠서비스를 대상으로 가장 우수한 품질 평가를 받은 기관·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시상식에서 산림청의 ‘산림청 대표포털’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 포털은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과 편리성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다나와가 개발한 ‘다나와’, 서울특별시의 ‘서울시대표홈페이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옥답’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서강수 한국DB진흥원장은 “올해 처음 실시된 품질대상에서 대상, 우수상에 선정된 4개 서비스는 이용자 편의·보호를 최우선으로 실천한 모범 사례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