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기상품]마케팅 우수-알파스캔 `AOC 2777 IPS MHL+DP`

디스플레이 전문 중견기업인 알파스캔디스플레이(대표 류영렬)는 1995년 첫 출시 이래 국내 모니터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가지고 있다. 알파스캔의 뛰어난 제품력과 품질, 고객 중심의 신속한 서비스 대응력은 알파스캔에 대한 신뢰와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2014 인기상품]마케팅 우수-알파스캔 `AOC 2777 IPS MHL+DP`

2014 하반기 인기상품 중 모니터 부문에 선정된 알파스캔 ‘2777 IPS MHL+DP’는 현존하는 모니터 중에서 가장 얇은 베젤을 가진 제품이다. 보더리스에 가까운 디자인으로 출시와 동시에 품절과 예약판매 매진을 거듭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 제품에 적용된 패널은 AH-IPS패널 라인업 중 최상위의 ‘네오 블레이드(Neo Blade)’ 제품으로 최소 베젤폭을 구현한 베젤리스(Bezeless) 디자인이다.

또 정확하고 선명한 색상표현과 훌륭한 화질을 제공하며, 상하좌우 178도의 넓은 시야각을 제공한다. 2777은 네오 블레이드 패널로 이너 베젤의 폭을 기존 제품 대비 50%나 줄인 4.1mm로 줄였다.

모니터 후면은 블랙 하이글로시와 실버 헤어라인 투톤으로 디자인했다. 실버 메탈 소재의 스탠드와 투명 테두리로 마무리한 베이스 역시 고급스럽고 시원한 화면의 완성도를 높였다. 비디오 월(Video Wall)이 연상되는 모니터로 듀얼, 트리플의 다중 디스플레이 구성 시 경계부가 최소화 되어 시각적인 불편함이나 눈의 피로를 최소화 시켜준다. 파노라마 모니터를 쓰는 듯 한 느낌을 준다.

차세대 인터페이스 표준으로 각광받고 있는 디스플레이포트(DP)를 구비하고 있으며, D-sub 및 2개의 HDMI 단자와 함께 MHL을 지원한다. HDMI 단자로는 PC는 물론 셋톱박스, 블루레이 플레이어, 콘솔 게임기 등 각종 멀티미디어 기기를 케이블 하나로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MHL단자로는 자동 충전은 물론 모바일 기기의 동영상, 사진, 게임, 앱을 모니터의 대형 화면으로 완벽한 디지털 음향과 함께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다.

또 최적의 소프트웨어 솔루션도 기본으로 제공된다는 점도 특징이다. ‘Screen+’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7가지의 화면 분할 옵션을 제공해 인터넷, 문서작업, 메신저 등 최대 4개의 프로그램을 한 화면에 동시에 보면서 멀티태스킹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모니터의 설정을 마우스로 조정할 수 있는 ‘i-Menu’ 소프트웨어까지 지원한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