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스, 중증장애인 보호시설에 후원금 전달

리노스(대표이사 노학영)가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보호시설 베다니마을을 방문해 임직원들이 모은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부금은 베다니마을에서 생활하고 있는 60여명의 중증장애인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데 쓰일 예정이다. 리노스는 해당 행사를 2007년부터 8년 동안 진행해 오고 있다.

이동우 리노스 나눔동호회장, 강선희 베다니마을 원장, 이종열 리노스 경영지원본부장(왼쪽부터)이 기부금 전달 후 기념촬영했다.
이동우 리노스 나눔동호회장, 강선희 베다니마을 원장, 이종열 리노스 경영지원본부장(왼쪽부터)이 기부금 전달 후 기념촬영했다.

리노스 나눔 동호회는 기부금 모금 외에도 1년에 두 번 베다니마을을 방문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리노스는 대표이사를 필두로 임직원 모두가 소외된 계층에 대한 나눔 문화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방침이다.

리노스는 지난 4일 디딤씨앗통장, 가톨릭여성연합회 사랑 나눔 바자, 대한적십자사 바자, 세월호 참사 유가족 후원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디딤씨앗통장 후원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