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사내포털 전자조달시스템 표준을 29일 공개했다. 정부 3.0 정책에 발맞춰 기자재 수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천연가스 관련 제품 기술수준을 향상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공개된 사내 표준은 기자재 발주시 필요한 표준규격으로 ‘공통·생산·공급’ 등 천연가스 3개 분야 68종이며, 공사 홈페이지(www.kogas.or.kr) 내 전자조달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다.
가스공사는 사내 규격의 온라인 공개가 기자재 제작사의 기술수준 향상 및 민간이용 활성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내 표준의 온라인 검색·열람 및 다운로드 기능개선과 외부 의견수렴 등 공공정보의 적극적인 개방·공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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