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박제일)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코엑스몰 300개 전 매장에 판매시점관리(POS) 시스템 ‘팀포스3000XC’를 설치했으며, 매출관리·고객관계관리·멤버십 관리 등이 가능한 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매장 임대계약부터 매출분석까지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토록 하고, 데이터 기반의 경영시스템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한국후지쯔는 코엑스몰 리모델링 사업과 동시 추진된 통합정보시스템 사업을 수주하고 지난 1년 동안 개발을 거쳐 프로젝트를 마무리 지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