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행장 이덕훈)은 문준식 전략사업부장을 부행장으로 임명한다고 1일 밝혔다.
문준식 신임 부행장은 워싱턴사무소장, 해외투자금융부장, 총괄사업부장, 금융자문부장, 전략사업부장 등을 역임한 여신정책 및 전략수립 분야 전문가다.
수은 여신정책을 총괄하는 한편, 금융주선·자문 및 펀드 조성을 통한 우리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등 최근 수은이 역량을 결집해 추진했던 신규 분야 사업을 이끈 인물로 꼽힌다.
문 부행장은 중소·중견 기업에 대한 정책적인 지원을 총괄하는 중소중견금융본부를 담당하게 된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