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활성 프로그램 탑재 요리액션게임? ‘요리요리’

두뇌활성 프로그램 탑재 요리액션게임? ‘요리요리’
두뇌활성 프로그램 탑재 요리액션게임? ‘요리요리’

의학전문매체 메디컬 엑스프레스에 따르면 미국 로체스터대학 두뇌인지과학과 연구진은 “액션 비디오 게임이 뇌 인지능력 발달에 도움을 줘 궁극적으로 종합적인 학습능력을 향상시켜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액션 게임을 자주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상황인지, 순발력, 행동력 측면에서 더욱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새로운 과제를 받아들이고 응용해내는 학습능력도 뛰어났다.

최근 국내 오픈한 요리게임 ‘요리요리’도 이처럼 뇌 인지능력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액션게임 중 하나다.

액션 비디오게임은 빠른 속도감과 함께 상황에 따른 순간대처능력을 요하고 나아가 적재적소에 역할을 분담시키는 조직운용능력까지 요구하기 때문에 인지학습능력 또한 높아진다.

요리요리는 이를 분석하여, 게임 기획단계 부터 접목시켜 개발되었으며 폭력과 선정성이 난무하는 게임들 속에서 아이들의 교육용으로 부모들이 추천할 만한 게임으로도 주목된다.

‘요리요리’의 퍼블리싱업체 스팀팩 김일신대표는 "요리요리는 처음부터 액션 비디오 게임의 형태를 통해 두뇌활성화를 염두에 두고 개발을 진행하기 위해 개발 초기에 관련 연구를 진행했던 미국 캘리포니아대학에 자문을 얻어 두뇌활성 프로그램의 요소요소를 바탕에 깔았다"고 밝혔다.

기존의 단순 클릭과 선택으로 진행되던 요리게임의 틀을 과감히 버리고 체감입력 플레이방식을 통해 요리하는 채택했한 것도 그런 이유이다. ‘요리요리’는 게임 이름과 캐릭터는 이쁘장한 캐주얼 게임이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액션게임의 면모를 거의 갖추고 있다는 평가이다.

연구에 따르면 ‘요리요리’와 같은 액션게임으로 발전된 인지능력이 짧게는 몇 개월, 길게는 거의 일 년 가까이 유지됐다”며 ‘꾸준한 지속성’ 또한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