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사이트 멜론을 운영하는 로엔엔터테인먼트(대표 신원수)는 스마트 폰 앱 ‘아지톡(AZTalk)’ 론칭을 앞두고 18일까지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사전 이벤트로 아지톡 1등 채널과 3만명이상 팬을 학보한 채널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과 헤드폰, 아이스크림 등을 선물로 제공한다. .
아지톡은 팬들이 팬심 표현용으로 제작된 스티커를 이용해 댓글을 달거나, 마음에 드는 글에 브라보 등의 공감을 표현할 수 있는 신개념 팬활동 서비스 앱이다.
나와 스타와의 친밀도 뿐만 아니라 타인의 친밀도까지 알 수 있다. 활발한 팬활동으로 친밀도 90도를 넘어서면 90도 이상의 팬만이 이용할 수 있는 스티커로 남다른 팬심을 자랑할 수 있다. 오는 19일 안드로이드 앱이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아티스트 별 아지톡 채널은 멜론에서 3만명 이상 팬을 확보해야만 열린다. 6일 기준 멜론에서 팬수는 아이유가 약 15만명으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3만명 이상의 팬을 확보한 아티스트는 약 26명선이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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