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증하고 있는 신규, 인기 모바일게임과 PC게임 등 다양한 게임의 리뷰 및 소개 자료를 배포함에 있어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게임 공략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의 자료를 기초로 하고 있다. <편집자주>
중국에서 부활의 기반을 마련한 웹젠이 2015년 텃밭 공략을 선언했다. 1월 7일 상장 게임사 가운데 가장 먼저 2015년 신작 게임발표회를 가진 것.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15년 상반기 출시예정인 신작 온라인게임 `루나: 달빛도적단`과 모바일게임 `뮤:오리진`을 소개했다. 행사장에는 체험할 수 있는 시연대도 마련했다.
게임 소개는 각 사업팀장이 직접 나서 핵심 콘텐츠와 게임 영상을 공개했다.
웹젠은 2014년 `뮤`IP 기반으로 한 웹게임과 모바일게임 `대천사지검` `전민기적`의 중국 대흥행으로 재건의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모바일게임 전민기적의 흥행돌풍으로 시가총액 1조원으로 넘어서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이번 간담회는 2014년 중국에서 시작된 부활을 뛰어넘어 제2전성기까지 넘보겠다는 강한 의지다. 중심축은 간판 타이틀이자 효자인 `뮤`온라인 모바일게임 버전과 신작 온라인게임 `루나:달빛도적단`이다.
신휘준 게임서비스 본부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사업다각화를 통해 기업 성장은 물론 개발과 퍼블리싱에서 좋은 역량을 갖춘 게임사가 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2015년 `다시 기본으로`이라는 큰 틀에서 퍼블리싱 우수기업으로 성장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는 웹젠은 `루나: 달빛도적단`과 `뮤:오리진`의 향후 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 온라인게임 `루나:달빛도적단`은 오는 1월 15일 첫 비공개 시범테스트(CBT)를 거쳐 상반기 내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모바일게임 `뮤:오리진`은 3월 중 테스트를 거쳐 정식 출시된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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