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빅뱅(대표 이관우, 노상준)은 7일 자사의 AOS 게임 ‘코어마스터즈’에서 무당 컨셉의 한국형 마스터 ‘장도희’와 스킨을 동시 공개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신년을 맞이해 ‘하늘의 부름 장도희’ 마스터와 ‘할로퀸 장도희’ 스킨을 동시에 공개했다.
장도희 마스터는 천지신명의 힘을 받은 강력한 무녀다. 어릴 때부터 귀신을 보던 장도희는 정기를 모아 영혼들을 정화시키거나 자연의 힘을 모아 강력한 공격을 하기도 한다. 처음으로 장도희 마스터는 스킨과 함께 공개된다. 동시에 공개되는 ‘할로퀸 장도희’는 할로윈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모습의 ‘준 레전드’급 스킨으로 이펙트와 모션이 달라진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신규 마스터 공개 기념으로 장도희와 함께 하는 ‘영웅의 전장 별신굿’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년대길을 위한 굿판을 벌이는 장도희로 게임을 하면 연속으로 퀘스트가 진행된다. 첫 번째 퀘스트를 성공하면 두 번째가 자동 지급되는 방식으로 많은 사용자들이 장도희 마스터와 함께 새로움도 경험하고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21일까지는 장도희 마스터와 스킨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패키지 아이템도 판매된다.
소프트빅뱅 이관우 대표는 “한국형 마스터는 연희진 이후 오랜만에 찾아뵙게 됐다. 새해를 맞이해 신명 나는 장도희 마스터의 플레이를 즐기셨으면 한다”며 “기존에는 신규 마스터가 출시된 후에 일정 기간 후에 스킨이 나왔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동시에 공개되는 만큼 사용자들께서 두 배의 행복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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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