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TE·LTE-A 표준필수특허 4년 연속 세계 1위

LG전자는 롱텀에벌루션(LTE)과 LTE-A 표준필수특허 경쟁력 순위에서 2012년 이후 4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미국 특허분석기관 테크아이피엠이 2014년 12월 말까지 누적으로 미국특허청(USPTO)에 등록된 단말기와 기지국 관련 LTE·LTE-A 표준필수특허를 분석한 결과 LG전자가 가장 많은 특허를 등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LG전자는 지난 2014년 8월 발표에서도 전체 표준필수특허 가운데 29%를 차지해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16%), 퀄컴(8%), 인터디지털(7%), 구글(모토로라, 7%), 노키아(7%) 등이 뒤를 이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