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년이 된 어린이공간디자인학교에서 2015년 첫 워크숍 시티캠프를 개최한다. 시티캠프는 흔히 즐기는 자연 속 캠핑이 아니라 복잡한 도시 속 캠핑을 주제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복잡한 도시에 캠핑 텐트를 짓기 위한 문제 해결을 위해 건축, 디자인, 문화예술 활동을 하게 된다. 이 활동은 공간 분석, 계획, 설계, 제작의 디자인 과정들로 구성되어 있어 어린이들은 지적인 상상과 손과 몸을 움직여 만드는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어린이공간디자인학교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금천예술공장, 문래예술공장,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에서 어린이 공간디자인 워크샵과 실내건축가 직업체험을 24회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통합적인 디자인 기반 사고와 문화예술 감성의 경험과 교육을 실천하는 어린이공간디자인학교는 매회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초등학생 3학년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어린이공간디자인학교 홈페이지(http://cafe.naver.com/dvcschool)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