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미디어허브(대표 남규택)는 15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일본 후지TV와 드라마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 업무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로 KT IPTV 서비스 올레tv는 연 300시간 분량 후지TV 작품을 국내 유료방송 사업자 가운데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됐다. 최신작은 일본 현지 방영 후 1주일 내 VoD 서비스를 실시한다.
올레tv는 15일부터 ‘히어로 시즌2’ ‘의룡 시즌4’ ‘라스트신데렐라’ 등 후지TV 인기 드라마를 차례로 제공할 예정이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