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홍성흔 딸 홍화리
해피투게더3 홍화리의 예능감에 홍성흔이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홍성흔은 딸 홍화리가 KBS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 합류하게 된 배경을 전하며 “딸이 끼가 있고 얼굴도 예쁘장하게 생겨서 KBS에서 연락이 와서 오디션을 봤다”고 밝혔다.
이때 홍화리는 아빠의 말에 끼어들며 “그때 감독님이 ‘후뢰시맨’ 대본을 주시고 괄호 안에 있는 건 말로 또는 행동으로 표현해보라고 하셔서 했다. 감독님이 합격 날 해주신 말씀이 ‘아빠 때문에 된 게 아니라 네가 잘 해서 뽑힌거야’라고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에, 홍성흔은 딸 홍화리에게 “내 분량 자꾸 자르지 마”라고 시무룩하게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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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