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종료 전 마지막 눈물의 고별전이 열리고 있는 김포공항 아울렛에 걸려있는 현수막 문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03년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내 개장 이후 13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며 마지막 눈물의 고별전을 펼치고 있는 김포공항 아울렛은 200여개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들을 전 품목 70%에서 최대 90%라는 파격적인 할인가로 마지막 영업전을 펼치고 있는 것.
김포공항 아울렛 눈물의 고별전은 지난 10일 가오픈부터 참석한 업체들이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조기 완판, 매진 행렬을 이어나가 제품을 지속적으로 추가입고하고 13일 정식 오픈에 맞춰 100여개의 새로운 브랜드 상품까지 물량이 확보되어 수많은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김포공항 아울렛 눈물의 고별전은 오픈하자마자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이른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 블로그 등을 통해 빠른 속도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김포공항 아울렛 측은 “지난 주말 김포공항 아울렛의 전용주차장이 개장 2시간 전부터 만차가 되고, 고별전 행사장이 발 디딜 틈 없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고객들이 마지막까지 김포공항 아울렛에 대해 성원을 보내주신 점 너무도 감사하다”고 전하며 “김포공항 아울렛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지속적으로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3일 정식 오픈된 김포공항아울렛의 고별전은 오는 23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