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축은행 세이브론, 서민금융 `허브`로 인기

정부는 저신용·저소득 직장인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생계대출 및 기존 고금리 신용대출의 대환을 위해 올해 약 2조9000억원 규모의 햇살론을 공급한다. 직장인 대상 2조원, 사업자 9000억원이다.

한국저축은행 세이브론, 서민금융 `허브`로 인기

햇살론은 연 10% 내외의 낮은 금리로 최대 3000만원(생계대출 및 대환대출) 한도가 가능하다. 연소득 3000만원 이하 저소득자 또는 연소득 3000만~4000만원 구간의 신용등급 6등급 이하 저신용 서민층을 대출자격 대상으로 하는 가장 대표적인 정부정책 서민대출 상품이다.

대출자격 조건이 서민층에 맞춰져 까다롭지 않지만 취급은행별 자체심사에 따라 부결되는 사례도 많다.

햇살론 누적 취급액 1위인 한국투자저축은행 햇살론이 승인율이 높고 신용보증재단 심사기준과 유사해 인기를 끌고 있다. 고객 편의를 위해 높은 한도, 빠른 심사, 전국 무료출장 방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투자저축은행 햇살론은 공식취급처 세이브론 홈페이지(http://saveloan.net/introsun)를 통해 문의 및 신청 가능하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