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한국예탁결제원과 외국환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은 한국예탁결제원과 올해 하반기 도입 예정인 ‘외화자금 집중결제 서비스’ 도입을 위해 외국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1월 외화증권 매매대금의 편리한 이체를 위한 서비스를 담당할 은행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신한은행과 예탁결제원은 각각 운영 중인 한국금융사박물관과 증권박물관의 연계관람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병화 신한은행 부행장(왼쪽)과 신재봉 한국예탁결제원 전무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했다.
최병화 신한은행 부행장(왼쪽)과 신재봉 한국예탁결제원 전무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