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링커스는 신임 대표이사로 김재교 전 KT 퍼블릭 고객본부장을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1978년 통신업계에 뛰어든 뒤 KT 최초 공모제 지사장, 부산네트워크운용단 센터장, 퍼블릭 고객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통신 현장에 대한 이해력과 IT 역량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김 신임 대표는 취임사에서 “30여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통신 전문기업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다양한 융합서비스를 창출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회사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역동적인 조직문화’ ‘혁신과 빠른 실행력’ ‘현장 중심경영’을 3대 경영목표를 제시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