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24개 해외박람회 주관

중화권 포함 아시아 개최 박람회 10개로 최대 중동·미국·유럽 순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24개 해외박람회 주관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IBITA(회장 윤주택)가 올해 24개 해외 박람회를 주관한다.

대륙별로는 아시아 10개, 중동 5개, 아메리카 4개, 유럽 3개, 오세아니아 2개 전시회로 중화권을 포함한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박람회가 가장 많다.



박람회 출품 품목으로는 뷰티종합이 13개로 가장 많고, 이외에 화장품 원료와 용기 등도 3개이며 피부관리기기, 에스테틱 등도 포함하고 있다.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주관 2015년 해외 박람회 일정

▲ (자료: BITA)
▲ (자료: BITA)

1월24일 진행되는 롱비치 살롱&스파를 비롯해 4월7일 진행되는 두바이 국제 피부미용 전문박람회까지 5개 박람회는 벌써 참여 모집이 이미 마감된 상태.

2015년 중 뷰티 박람회가 가장 많이 집중된 시기는 4월이다. 4월에는 체코 춘계 프라하 인터뷰티 박람회(4월 4~5일)를 시작으로 두바이 국제 피부미용 전문박람회(4월 7~9일), 태국 아세안 뷰티 박람회(4월 8~10일) 홍콩 가정용품 박람회_뷰티섹터(4월 20~23일), 이란 테헤란 뷰티&클린 박람회(4월 24~27일), 홍콩 선물용품 박람회_뷰티섹터(4월 27~30일), 터키 이스탄불 뷰티박람회(4월30월~5월2일) 등이 개최된다.

6월에는 호주 시드니 헤어 엑스포(6월 6~8일), 7월에는 북미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7월 12~14일)가 개최된다. 8월에는 호주 시드니 뷰티 엑스포(8월 22~23일), 인도네시아 뷰티&헬스 박람회(8월 27~30일)를 비롯해 월 중으로 예정된 인도 화장품 원료 박람회가 뒤를 잇는다. 9월에는 브라질 뷰티 페어 박람회(9월 5~8일), 중국 추계 광저우 뷰티 박람회(9월 17~19)도 마련돼 있다.

10월 유망박람회로는 체코 추계 프라하 인터뷰티(10월 17~18)와 멕시코 뷰티 엑스포(10월 25~27일)가 선정됐다. 11월에는 3대 국제 화장품 미용 박람회인 홍콩 코스모프로프(11월 11~13일)가 개최된다. 이외에도 태국 방콕 인코스메틱 아시아(11월 3~5일), 터키 화장품 원료 및 용기 박람회(11월 12~14일), 사우디 헬스&뷰티 박람회가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IBITA의 2015년 해외 유망 박람회 목록에는 기존의 박람회 외에 신규 박람회도 15개가량 추가됐다. 뿐만 아니라 기존 화장품 위주였던 박람회뿐 아니라 피부관리기기, 화장품 원료, 용기 등 다양한 뷰티 품목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해외 진출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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