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불황 속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특별한 기회가 주어져 온라인에서 화제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46cm 정통 수타피자를 선보인 ‘피자헤븐’이 피자 가맹점 예비창업자를 위해 지난해 12월1일 더콘테스트에서 약 1억원 상당의 창업 지원 공모전을 개최했다.
‘피자헤븐’은 빅사이즈 피자의 흥행 속에서 정통 수타 피자로 차별화한 피자 브랜드로 2008년 창업 이래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피자 브랜드이다. 최광준 피자헤븐 대표는 “경제 불황 속에서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포기하지 않고 창업의 꿈을 가진 사람을 지원하고자 창업지원 공모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더콘테스트에서 진행되는 ‘피자에 인생을 걸었다’ 창업지원 공모전은 피자 가맹점 CEO에 꼭 어울리는 독특한 자기소개서를 모집 받아 본선 진출자 10명을 선발한다. 본선 진출자들은 피자헤븐 가맹점의 운영 방안을 직접 PT를 통해 발표한다. 수상자 선정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본선 당일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전 응모자 중 대상 1명에게는 약 1억원 상당의 피자헤븐 가맹점 오픈 지원 비용을,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가맹점 오픈 시 가맹비 면제라는 파격적인 지원을 해 준다. 공모전은 1월 31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이 진행 중인 더콘테스트(http://www.thecontes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