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원료 기업 바이오스펙트럼과 제주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으로 ‘환경스트레스와 피부’ 세미나를 오는 1월 30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제주 그랜드 호텔 2층 크리스탈룸에서 진행한다.
최근 급속한 산업화와 무분별한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해 환경오염이 더욱 가속화 되고 있으며 그로 인해 피부가 받는 물리화학적 스트레스 또한 정도가 심해지고 있는 추세이다.
우리나라와 지정학적으로 가까운 중국의 대기 오염은 세계 최고 수준이며 최근 미세먼지(PM 2.5)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관련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세미나는 최신 연구 동향과 소재 추출법, 효과적인 마케팅 기법 등 공유를 통해 트렌드를 선점하고 발빠르게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개최됐다.
1세션 피부소재 효능 연구동향에서는 △환경오염과 피부질환 △피부신경조절을 통한 항노화 소재개발 △자외선 스트레스와 피부, 2세션 소재의 효율적 추출법 및 마케팅 방안에서는 △아로마 테라피용 천연식물 향료의 올바른 추출정제 △환경오염과 화장품 개발동향 △제주 화장품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전략 등이 강연된다.
마지막 3세션 산업협력을 통한 항스트레스 소재개발에서는 △천연물을 이용한 항스트레스 소재 개발 전략 및 제품개발 △제주 자원식물의 산업적 가치 활용이란 주제로 발표되고 연이어 네트워킹 구축할 수 있는 시간이 진행된다.
바이오스펙트럼은 “이번 세미나는 제주 화장품 산업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간의 네트워크 구축과 화장품 산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자리가 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세미나 신청기간은 1월 29일 오후 12시까지며 신청방법은 제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jejutp.or.kr) 교육공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방문, e-mail 혹은 팩스 접수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