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천공의 아레나’가 중국 대표 모바일 마켓으로 꼽히는 ‘바이두’와 ‘360’을 통해 중국 안드로이드 시장에 정식 출시됐다고 22일 밝혔다.
컴투스는 서머너즈워로 세계 최대 모바일 게임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서 경쟁력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컴투스는 바이두, 360과 함께 서머너즈워 운영, 마케팅, 고객응대 등 서비스 전반을 함께 진행한다.
중국 안드로이드 시장과 이용자 패턴을 분석하고 가용한 현지 파트너와 네트워크를 최대한 확대하는 등 중국 서비스 노하우를 적극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서머너즈워는 지난 6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해 미국, 일본, 유럽, 동남아 등 세계 전역에서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권익훈 컴투스 게임사업본부장은 “바이두, 360과 긴밀한 협업으로 중국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성공할 것”이라며 “낚시의 신, 소울시커 등 자사 다른 게임들도 중국 안드로이드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