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피아(대표 이판정)는 소상공인용 위치기반 음성검색 모바일 포털 플랫폼 앱 ‘니어디고(NearDigo)’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니어디고’는 말로 전화를 거는 전화플랫폼과 말로 위치를 찾는 검색이 결합된 모바일 포털 플랫폼이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니어디고 2.1’ 버전은 음성으로 언론사명과 콘텐츠명을 연이어 말하면 단번에 해당 언론사 콘텐츠를 검색한다.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이 매장을 독자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을 자신의 의도에 맞춰 직접 제작(DIY)하는 솔루션도 갖췄다.
콤피아는 올해 ‘니어디고’ 플랫폼을 전국적으로 동시 보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국 2000여 지역별 ‘동’ 플랫폼 운영자를 통해 니어디고 앱 신청과 맞춤화 요청을 해결해주는 ‘동’단위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2030미취업세대, 경력단절여성, 조기 은퇴한 5060세대의 ICT과 SNS 교육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권봉석 콤피아 부사장은 “니어디고는 소상공인에게 스마트폰을 통한 마케팅 갈증을 해소할 도구”라며 “고객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향상시켜 이들의 매출 증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