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여사의 사진기행]양곤순환열차에 몸을 싣고

[허여사의 사진기행]양곤순환열차에 몸을 싣고

양곤시내 순환열차는 서민들의 삶을 볼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된다. 기차안에서 보는 미얀마 사람들의 삶은 사람냄새가 풀풀나는 광경들이다.

[허여사의 사진기행]양곤순환열차에 몸을 싣고

그림에서 보듯이 양곤순환열차는 양곤중앙역을 기점으로 도시외곽을 돌아볼 수 있다. 기차는 바간방향과 만달레이방향 두 방향으로 떠나는 장거리열차도 있으니 기차를 탈 때는 순환열차인지 반드시 확인해서 타도록 한다. 순환열차를 타고 한바퀴 도는데 3시간 남짓 걸린다. 여행자들은 전체구간을 다 타는 것보다는 일정구간 체험하는 것을 추천한다. 과거에는 외국인에게는 별도의 요금을 받았는데 현재는 외국인과 내국인 구별하지 않고 요금을 받는다. 한화로 2백원 정도이니 현지인들 물가를 짐작할 수 있다.

다나까라는 나무를 파는 아가씨, 미얀마 아이들과 여자들이 얼굴에 바르는 분의 원료이다. 껍질을 갈아서 물에 개서 얼굴에 바르면 시원한 데다 자외선 차단 효과도 있다고 한다. 여드름피부과 땀띠에도 좋다고 한다.
다나까라는 나무를 파는 아가씨, 미얀마 아이들과 여자들이 얼굴에 바르는 분의 원료이다. 껍질을 갈아서 물에 개서 얼굴에 바르면 시원한 데다 자외선 차단 효과도 있다고 한다. 여드름피부과 땀띠에도 좋다고 한다.
딴인곤기차역은 순환열차 역중에서 가장 큰 재래시장이 열리는 곳이다. 열차를 이곳에서 타면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다.
딴인곤기차역은 순환열차 역중에서 가장 큰 재래시장이 열리는 곳이다. 열차를 이곳에서 타면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다.
[허여사의 사진기행]양곤순환열차에 몸을 싣고
[허여사의 사진기행]양곤순환열차에 몸을 싣고
선로까지 늘어선 장사행렬은 기차가 들어오는 순간 신기하게도 정리가 된다. 기차는 장사하는 사람들을 배려라도하듯 천천히 들어온다.
선로까지 늘어선 장사행렬은 기차가 들어오는 순간 신기하게도 정리가 된다. 기차는 장사하는 사람들을 배려라도하듯 천천히 들어온다.
아기에게 젖을 물리면서 장사하는 모습에서 우리 어머니들의 모습을 보는 듯 짠하다.
아기에게 젖을 물리면서 장사하는 모습에서 우리 어머니들의 모습을 보는 듯 짠하다.
[허여사의 사진기행]양곤순환열차에 몸을 싣고
기차안은 생생한 삶의 현장이다. 바구니를 잔뜩 들고온 아저씨는 기차 안 에서도 장사를 한다.
기차안은 생생한 삶의 현장이다. 바구니를 잔뜩 들고온 아저씨는 기차 안 에서도 장사를 한다.
옆에 앉은 할머니가 바구니를 가르치면서 뭐라고 하길래 처음엔 뭔가를 팔려고 하는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바구니를 사달라는 말이었다. 외국인들이 사진찍고 뭔가를 지불한 것에 익숙해진 듯 하다.
옆에 앉은 할머니가 바구니를 가르치면서 뭐라고 하길래 처음엔 뭔가를 팔려고 하는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바구니를 사달라는 말이었다. 외국인들이 사진찍고 뭔가를 지불한 것에 익숙해진 듯 하다.
더운 기차안에서 수박을 잘라파는 모습
더운 기차안에서 수박을 잘라파는 모습
[허여사의 사진기행]양곤순환열차에 몸을 싣고
[허여사의 사진기행]양곤순환열차에 몸을 싣고
[허여사의 사진기행]양곤순환열차에 몸을 싣고
[허여사의 사진기행]양곤순환열차에 몸을 싣고
기차가 서면 구걸통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 모습을 자주 본다.
기차가 서면 구걸통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 모습을 자주 본다.
[허여사의 사진기행]양곤순환열차에 몸을 싣고
[허여사의 사진기행]양곤순환열차에 몸을 싣고
[허여사의 사진기행]양곤순환열차에 몸을 싣고
[허여사의 사진기행]양곤순환열차에 몸을 싣고
아웅산시장에서 바로 연결되는 기차역은 시내관광하기에 좋은 기차역이다. 멀리 육교에서 기차역으로 바로 내려 설 수가 있다
아웅산시장에서 바로 연결되는 기차역은 시내관광하기에 좋은 기차역이다. 멀리 육교에서 기차역으로 바로 내려 설 수가 있다
[허여사의 사진기행]양곤순환열차에 몸을 싣고
[허여사의 사진기행]양곤순환열차에 몸을 싣고
양곤중앙역
양곤중앙역
기차역 육교에서 만난 아기는 쳐다만 봐도 생긋생긋 웃는다. 밍글라바라며 손을 흔들어주니 연신 웃으며 같이 손을 흔든다.
기차역 육교에서 만난 아기는 쳐다만 봐도 생긋생긋 웃는다. 밍글라바라며 손을 흔들어주니 연신 웃으며 같이 손을 흔든다.

허여사의 여행상담실 http://cafe.daum.net/drivingto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