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성 전 국회지식경제위원회 수석전문위원(56세)이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에 취임한다.
김 신임 이사장은 연세대 경제학과,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정치학과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1981년 입법고시로 공직에 입문, 국회 정무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 전문위원, 지식경제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국회예산정책처 예산분석실장 등을 역임했다. 취임식은 1월 23일 10시 한국원자력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김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원전 사회적 갈등 저감과 이를 위한 상생과 협력, 에너지 정책 논의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