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 팬 활동서비스 앱 `아지톡` 서비스 팬 195만명 확보

음악사이트 멜론을 운영하는 로엔엔터테인먼트(대표 신원수)는 팬활동 서비스 앱 ‘아지톡(AZTalk)’을 지난 19일 선보여 아티스트별 팬 195만명, 앱 다운로드 2만건을 넘었다고 25일 밝혔다. 아지톡은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팬들이 한 곳에서 만나 소통하고 아티스트와의 관계를 맺는 서비스다.

기본 글 작성 외에도 아티스트 간 대결구도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팬심 표현에 특화된 스티커, 공감을 박수로 표현하는 브라보 등 차별적 소통방식을 채택했다.

멜론 팬 3만 이상을 보유한 채널만 오픈되는 멜론 ‘아지톡’에는 비스트, 에일리, 에이핑크, 아이유, 인피니트, 위너, 박효신, 블락비, 태양 등 37개 채널이 열렸다.

그간 총 팬 수는 195만명, 앱 다운로드는 2만건 이상을 돌파했다. 하루 평균 5000건의 글, 8000건의 브라보가 사용됐다. 멜론은 ‘아지톡’ 출시를 기념해 다운로드 이벤트를 내달 3일까지 진행하고 당첨자 1120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준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