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3밴드 LTE를 지원하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 S-LTE’ 지원금을 14만4000원에서 30만원(완전무한99 요금제 기준)으로 27일 상향했다. 이틀 전 SK텔레콤이 지원금을 30만원으로 올린 데 따른 대응책이다.
고객은 출고가 95만7000원짜리 갤럭시노트4 S-LTE를 판매점 15% 추가지원금 4만5000원까지 더해 61만2000원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갤럭시노트4 S-LTE는 지난 주말 통신사에 일부 물량이 공급되기 시작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