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윤세아
탤런트 윤세아가 정글 고충을 밝혔다.
1월 27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제작발표회에서 윤세아가 정글에 다녀온 후 대상포진에 걸렸다고 밝혔다.
윤세아는 "시작은 좋았다. 근육량을 키워서 갔기 때문에 체력이 좋았다. 근데 사람은 밥심이더라. 막판에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난 돌아오고 더 아팠다. 이유를 알 수 없이 온몸이 쑤시더라. 한국 돌아와서 보니까 발진이 올라오기 시작하더라. 알고보니 대상포진이었다. 베터리가 많이 방전돼서 왔다. 나도 3kg 정도 다이어트 하고 왔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은 완전히 회복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는 남태평양 팔라우로 떠난 병만족들이 자연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윤세아가 출연한 정글의 법칙은 30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