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김나영에게 호감 있었다 밝혀....‘진짜?’

조세호 김나영
 출저: KBS2 예능프로그램 ‘1대100’ 방송화면 캡쳐
조세호 김나영 출저: KBS2 예능프로그램 ‘1대100’ 방송화면 캡쳐

개그맨 조세호(35)가 방송인 김나영에게 거절 당한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100’에 출연한 조세호는 "김나영에게 호감이 있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조세호는 ”김나영과 과거 ‘놀러와’에 함께 출연했는데 매주 같이 만나다 보니깐 어느 순간에 장점들이 보이더라”고 말했다.



이어 조세호는 “김나영이 가지고 있는 외로움을 보호해주고 싶다고 생각했다. 촬영하다 다투면서 정이 들었다. 이성적으로 생각해볼까 싶어서 전화를 먼저 했더니 ‘미안한데 내가 너희들과 같이 밥 먹을 위치가 아니다’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곧바로 ‘이 여자는아니구나’ 느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