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모(대표 소미혜)는 지역별 무료 랜덤채팅 앱 ‘심톡’이 출시 2년만에 국내 다운로드 300만건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심톡은 모르는 사람과도 채팅이 가능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지난 2013년 2월 출시했다. 이 앱은 15세 이상만 이용 가능하다.
플리모 측에 따르면 심톡은 카카오톡과 달리 주소록이 필요 없다. 심톡을 다운로드 받은 사람끼리 누구와도 채팅이 가능한 랜덤 방식이다. 또 위치기반 서비스를 이용, 가까운 곳에 있는 심톡 회원을 찾아내 상대방에게 쪽지를 보내 대화를 신청하거나 상대방의 상세 프로필, 게시글, 게시 사진 등을 보거나 댓글을 달 수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